대덕GDS,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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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8일 대덕GDS가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됐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동준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33억원과 48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완료한 구조조정의 효과가 반영됐고,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매출비중 확대와 인건비 등의 비용 감소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대덕GDS가 가치주와 성장주의 특징을 함께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치주로서의 측면은 ▲낮은 밸류에이션 ▲안정적인 배당수익 ▲시가총액의 53.2%에 달하는 960억원의 순현금규모와 자회사 및 보유토지의 자산가치를 꼽았다.
또한 성장주로서의 가치는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개선과 LCD업황의 개선 및 휴대폰용 PCB 관련 신규 거래선 확보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김동준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33억원과 48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완료한 구조조정의 효과가 반영됐고,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매출비중 확대와 인건비 등의 비용 감소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대덕GDS가 가치주와 성장주의 특징을 함께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치주로서의 측면은 ▲낮은 밸류에이션 ▲안정적인 배당수익 ▲시가총액의 53.2%에 달하는 960억원의 순현금규모와 자회사 및 보유토지의 자산가치를 꼽았다.
또한 성장주로서의 가치는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개선과 LCD업황의 개선 및 휴대폰용 PCB 관련 신규 거래선 확보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