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개발 정인재 LPL 부사장,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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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정인재 부사장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15일 LG필립스LCD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첨단 기술 개발로 세계 LCD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ID 2007' 행사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삼성전자,LG필립스LCD,마쓰시타 등 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학계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SID는 1972년부터 매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공을 세운 기업인이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인물을 선정,특별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선명한 화질과 영상을 구현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구리배선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인정받았다.
1990년 LG전자 LCD연구소에서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기술 및 패널 개발을 주도한 정 부사장은 2002년 LG필립스LCD 안양연구소장 직을 거쳐 현재 CTO를 맡고 있다.
정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 자리는 독자적인 기술력에서 비롯된다"며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15일 LG필립스LCD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첨단 기술 개발로 세계 LCD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ID 2007' 행사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삼성전자,LG필립스LCD,마쓰시타 등 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학계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SID는 1972년부터 매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공을 세운 기업인이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인물을 선정,특별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선명한 화질과 영상을 구현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구리배선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인정받았다.
1990년 LG전자 LCD연구소에서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기술 및 패널 개발을 주도한 정 부사장은 2002년 LG필립스LCD 안양연구소장 직을 거쳐 현재 CTO를 맡고 있다.
정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 자리는 독자적인 기술력에서 비롯된다"며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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