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이종우 센터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식시장의 급등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6월 중순이후 일시적인 조정후에 올해 안 1750선 달성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장은 6월 중순 1650선에 도달할 경우 10% 내외의 조정은 감내해야 하지만 올해 전반적인 상승 추세는 꺽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익 안정성이 높은 업종이 유망업종으로 이익의 크기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다"며 "양호한 펀드멘탈이 유동성 축소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혀습니다. 이 센터장은 현대차와 삼성전자와 같은 이익변동성이 큰 업종과 기업들 보다는 은행주와 증권주등 높은 이익 안정성을 보이는 금융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