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로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주말 대비 2000원(0.35%) 오른 57만5000원으로 닷새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고, 우리투자증권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LG필립스LCD가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삼성SDI삼성전기 역시 1% 넘는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6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닷새 연속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