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38분 현재 대한뉴팜은 전날보다 1800원(14.63%) 오른 1만4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오르기 시작한 대한뉴팜의 주가는 2일 단 하루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열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한 것을 포함, 이 기간 동안 상한가만 다섯 차례 기록했고 주가는 두배 이상 뛰었다.

지난 4월 자원개발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대한뉴팜은 8일 '바버스톡(Baverstock GmbH)'의 구주 인수를 위한 자금 마련 등을 위해 3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