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동제약의 회사기(旗)가 안성시청 광장과 주변도로에 내걸렸다.

이는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기는1주일간 게양되고 기업홍보를 하게 된다.

이날 경기도 안성시는 올해를 '기업원년의 해'로 정하고 이같이 사기(社旗) 게양과 '참사랑 기업주간 선포식'을 갖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시발로 지역내 기업의 신제품 출시일과 창립기념일 등 큰 행사에 맞춰 해당 기업의 사기(社旗)를 청사 등에 게양하고 홍보하는 기업주간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이날 첫번째로 사기가 내걸린 일동제약은 안성1산업단지에서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시 관계자는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기업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주간선포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견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