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건강한 인생] 만성두통 한방요법으로 통증 67%줄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풀과나무한의원(원장 김제영)과 우석대 한의대(육태한 교수팀)는 1∼10년 이상 만성두통으로 고생한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한약을 1∼3개월(평균 1.8개월) 투여한 결과 통증의 정도가 평균 67.4% 감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는 최근 열린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에 발표됐다.

    이들 연구팀은 황금 치자 강활 독활 백지 맥문동 감국 행인 신속 맥아 홍화 박하 생강 대추 등 14가지를 복합한 뇌청혈해독탕 처방을 새로 개발해 만성 두통 환자에게 투여했다.

    이 처방은 방약합편 의 청상견통탕을 응용 개선한 것이다.

    김제영 원장은 "황금 홍화 산사 은행 등의 한약재는 두통의 원인이 되는 열을 내리고 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담과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우수하다"며 "만성두통이 깨끗이 낫지 않아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사람에게 뇌청혈해독탕을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강용석 "김건모 물어뜯어 재기불능 상태까지…사과하고 싶다"

      강용석 변호사가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던 것과 관련, "김건모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박종진 채널A 전 앵커와 강용석 변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

    2. 2

      인공지능,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정재영의 식품의약 톺아보기]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

    3. 3

      동덕여대 학생총투표 '남녀공학 반대' 85.7%…"의견 전달할 것"

      동덕여자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가 공학 전환에 관한 학생총투표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7%가 공학 전환에 반대한다고 투표했다.동덕여대 중운위는 9일 오전 전교 재학생과 수료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