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초대형 ' 컨'선 8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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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독일 선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13억달러에 수주했다.
조선·해운 전문지(誌)인 로이드리스트는 최근 독일 선주사인 피터돌레사가 1만26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삼성중공업에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달 중순께 피터돌레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주된 선박은 척당 가격이 1억6000만달러로 동일 선종에서 높은 편에 속하며 이중 6척은 2010년에,나머지 2척은 2011년에 각각 인도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1만TEU급 컨테이너선 수주잔량이 21척으로 늘어남으로써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조선·해운 전문지(誌)인 로이드리스트는 최근 독일 선주사인 피터돌레사가 1만26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삼성중공업에 발주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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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주된 선박은 척당 가격이 1억6000만달러로 동일 선종에서 높은 편에 속하며 이중 6척은 2010년에,나머지 2척은 2011년에 각각 인도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1만TEU급 컨테이너선 수주잔량이 21척으로 늘어남으로써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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