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그동안 '철도공사'와 '코레일' 두가지로 혼용돼 사용되던 사명을 코레일로 통일합니다. 이번 결정은 철도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운송기업으로써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조치입니다. 철도공사는 지난 6개월간 브랜드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기업 이미지가 다소 딱딱하다는 판단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철도공사 모든 계열사들도 '코레일'을 사명 앞에 붙여 그룹내 통일성을 유지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