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MS와 기업용 UC서비스 개발 추진

입력2007.05.02 16:55 수정2007.05.02 16:55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합니다.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결합한 플랫폼 구축과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도구와 서버를 IP-PBX, IP-센트렉스 등과 결합해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기업용 서비스입니다. 이미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KT는 IP-PBX와 IP-센트렉스를 이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오피스 서버군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양사가 보유한 이러한 기술과 제품군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경우 커뮤니케이션과 솔루션이 통합되고 있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사장은 "양사의 솔루션과 기술이 접목되면 한층 진화된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업 업무 환경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동면 KT BcN 본부장은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업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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