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헬리아텍에 해외 자원개발 추가공시를 요구한 가운데 헬리아텍이 가격제한폭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헬리아텍은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790원(-14.63%) 하락한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리아텍은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헬리아텍이 증자를 위해 제출한 유가증권 신고서상 파푸아뉴기니 지역 가스유전 개발사업의 투자내용이 회사 공정공시와 차이가 있어 해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