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해 표기 강력저지
이번 총회에서 각국은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제4차 개정판을 발간하기 위해 동해 표기 문제를 정식 의제로 삼아 논의한다.
정부는 총 78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 우선적으로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는 방안이 표결에 올라가는 것을 저지하고,그 방안이 표결까지 갈 경우 의결 정족수인 출석 회원국의 과반수 찬성표가 나오지 않도록 기권표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차선으로 삼고 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