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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상반기가 저가매수 기회-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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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30일 SBS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매우 부진했으나 신가격제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지주회사 도입 실패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1분기 실적도 매우 부진했다"며 "2분기도 전년의 높은 베이시스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를 SBS의 주식을 저가매수할 수 있는 시기로 평가한다고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5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방송광고 판매제도의 효과가 확대될뿐 아니라 미디어 수요 증가에 따른 판매율 개선 등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8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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