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가격인상으로 2분기부터 실적 회복-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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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30일 농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효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따뜻한 날씨로 인한 라면판매 부진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주요품목인 라면, 스낵의 가격인상(7.4%)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력제품의 수량정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이유는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 성장과 함께 △라면의 고급화로 수량정체 극복 △음료사업부문의 성장 △해외시장의 잠재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글로벌 라면업체와 비교시 현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정효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따뜻한 날씨로 인한 라면판매 부진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주요품목인 라면, 스낵의 가격인상(7.4%)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력제품의 수량정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이유는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 성장과 함께 △라면의 고급화로 수량정체 극복 △음료사업부문의 성장 △해외시장의 잠재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글로벌 라면업체와 비교시 현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