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앞 잔디광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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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광장이 2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한 외국인 여성이 잔디 위에 누워 화창한 봄날을 즐기고 있다.
서울광장은 12월까지 개방되며 잔디 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비 오는 날에는 출입이 금지된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