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窓] 조정시 매수 전략 유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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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는 계속되는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성장 탄력이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상품가격의 고공행진을 연장시키면서 글로벌 증시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아시아의 4월 상승률(26일 기준)에서 코스피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는 6.9%,18.8% 올랐으며 대만 가권지수와 인도 선섹스지수는 각각 1.5%,9.4% 상승했다.
다만 자산가격 과열과 물가 우려로 중국의 추가 긴축정책이 예상된다.
또 위험자산 선호도의 대용치로 주로 인용되는 글로벌채권지수 스프레드도 최근 정체상태에 접어들고 있어 이머징 증시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증시도 최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많아지고 있고 유가 불안 가능성도 높아 미국 소비지표에 주목해야 할 때다.
국내 경기는 긍정적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으며 특히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국내 내수부문이 예상외로 빠른 회복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소비 경기는 정부의 조기 재정 집행과 막대한 토지보상금 지급 등으로 유동성 흐름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점차 회복 속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중국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국내 내수 회복 기조는 탄력을 얻겠지만 4월 증시의 큰 폭 상승에 따른 부담과 몇몇 시장 불안요인이 남아 있어 당분간 적극적인 시장 참여보다는 조정시 매수 관점이 유리해 보인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 증권리더스 참고
이는 상품가격의 고공행진을 연장시키면서 글로벌 증시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아시아의 4월 상승률(26일 기준)에서 코스피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는 6.9%,18.8% 올랐으며 대만 가권지수와 인도 선섹스지수는 각각 1.5%,9.4% 상승했다.
다만 자산가격 과열과 물가 우려로 중국의 추가 긴축정책이 예상된다.
또 위험자산 선호도의 대용치로 주로 인용되는 글로벌채권지수 스프레드도 최근 정체상태에 접어들고 있어 이머징 증시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증시도 최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많아지고 있고 유가 불안 가능성도 높아 미국 소비지표에 주목해야 할 때다.
국내 경기는 긍정적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으며 특히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국내 내수부문이 예상외로 빠른 회복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소비 경기는 정부의 조기 재정 집행과 막대한 토지보상금 지급 등으로 유동성 흐름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점차 회복 속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중국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국내 내수 회복 기조는 탄력을 얻겠지만 4월 증시의 큰 폭 상승에 따른 부담과 몇몇 시장 불안요인이 남아 있어 당분간 적극적인 시장 참여보다는 조정시 매수 관점이 유리해 보인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 증권리더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