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9일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으로 마련된 ‘퍼져라,대한민국 젊은 목소리 Youth Voice’를 통해 유스보이스가 제작 지원한 청소년 독립영화 7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다음 ‘유스보이스(Youth Voice)’는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미디어 창작 지원 프로젝트로 2002년부터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제작비,활동비,미디어교육,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해 170여 창작 작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다음 ‘유스보이스’ 특별전은 제 8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29일 오후 1시 전주 메가박스 2관에서 개최된다.

출품작은 동성애 커밍아웃,가족이야기,탈북 청소년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등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한 청소년 독립영화들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