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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4460억 … D램 가격 5월 반등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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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에 이어 하이닉스반도체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동반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 1분기에 부진한 성적을 냈다.

    1분기 영업이익은 4460억원으로 1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 분기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떨어졌지만 메모리 업계 최고 수준인 18%를 유지해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이닉스는 1분기에 국내외법인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500억원 △영업이익 4460억원 △순이익 4290억원을 올렸다고 26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으나 전 분기에 비해서는 6%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각각 24%,46% 증가했지만 전 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48%,59% 감소했다.

    본사 기준으로는 매출 2조4190억원,영업이익 3880억원,순이익 4180억원으로 각각 전 분기 대비 9%,56%,59% 줄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의 33%에서 18%로 급락했다.

    하지만 이는 삼성전자(12%)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2%),키몬다(6%)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 비교하면 최고의 이익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램 가격은 5월 하순부터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성인 키움증권 상무는 "일부 D램 업체들이 2~2.2달러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고정거래선의 추가 가격인하 요구를 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환/이태명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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