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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급등 후유증 경계-차익실현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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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급등 후유증 경계-차익실현 서둘러야"
    코스닥 시장에서 차익 실현을 서둘러야 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26일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후유증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부 작전주에 대한 수사 이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하락 종목 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

    김 연구원은 특히 펀더멘털보다 유동성에 기대 상승세를 보였던 개별 종목들의 경우 차익 실현을 통한 리스크 관리에 우선적인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종목별 수익률 게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향후 지수의 향배를 쥐고 있는 변수로 POSCO와 은행, IT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시각 변화 여부를 꼽았다.

    시가총액 2위에 올라있는 POSCO와 은행주들이 자동차와 반도체주들의 부진을 상쇄시켜주고 있어 이들의 움직임이 향후 주가의 상승 탄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POSCO의 경우 펀더멘털과 수급이 받쳐주고 있고 M&A 테마까지 부각되고 있지만 단기적인 기술적 부담이 높아 보여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또 이번주들어 실망스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은행주는 연초 급등으로 시가총액 비중이 크게 높아져 있는 상황이어서 하락세가 확대될 경우 지수 움직임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항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조정이 연장된다면 일시적으로 1500선을 하회할 수 있다는 시각을 열어두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면서 "종목 발굴을 위해 소외 업종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기존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상승 잠재력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항공주에 대한 관심 제고를 권고.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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