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효성 무보증사채 신용 등급을 'BBB+'에서 'A-'로 한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섬유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 꾸준한 구조조정에 따른 차입금 감소추세, 해외 현지법인의 클린화 작업 마무리와 실적 호전에 따른 재무적 지원부담 완화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신평은 섬유와 중공업, 화학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 전망,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수혜 예상 등도 반영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