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지난 19일 최대주주인 전윤수 회장일가 지분이 줄어듦에 따라 2대 주주였던 파산법인 대한종합금융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전 회장 일가의 주식 보유비율은 기존 41.04%에서 7.5%포인트 줄어 33.5%가 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의 파산 관재인이 관리하고 있는 대한종합금융은 성원건설 주식 34.06%에 해당하는 1209만2668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