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증권사들의 호평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LG데이콤은 전일대비 4.24%(1000원)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시티그룹, UBS, 메릴린치 등 국내외 증권사들은 LG데이콤의 실적도 좋았고 자회사인 LG파워콤의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우리투자증권은 LG데이콤이 영업이익은 개선됐지만 현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LG데이콤은 KT나 SKT와 비교해 결합서비스에서 열위에 있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