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해태음료, 전제품 무색소·천연색소 전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태음료가 자사의 모든 제품에 대해 무색소 또는 천연색소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태음료는 먼저 지난해 어린이 음료 '헬로 팬돌이'의 첨가물을 식용색소에서 무색소로 전환했습니다. 대신 시각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제품의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파랑, 분홍색의 유색 PET를 사용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써니텐'의 원료를 천연색소로 전환했습니다. 기존 사용해 왔던 적색 40호, 청색 1호 첨가물을 카라멜 색소와 적양배추 색소로 대체해 '천연 색소 사용' 문구를 제품의 라벨에 표기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천연 색소를 사용하면 원가상승에 대한 부담은 물론 정확한 색깔 표현에도 뒤진다"며 "하지만 해태음료는 전 제품을 천연 색소로 변경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ADVERTISEMENT

    1. 1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릿값…'슈퍼 랠리' 지속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물인 구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구리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연간 40% 넘는 상승률을 기...

    2. 2

      정은경 "연금개혁 적극 추진…저출산위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2026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3. 3

      '이럴 줄은' 부자들 분위기 확 달라졌다…한 달 새 무슨 일이 [신현보의 딥데이터]

      고환율 위기 등 여파를 중심으로 한 달 만에 상대적 고소득 및 자산 안전 층 사이에서도 경기 전망이 급격하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계층은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을 만큼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경제적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