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들이 소량의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한정 수량 할인전'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디앤샵은 다음 달 12일까지 '게릴라 반값 세일전'을 진행한다.

패션의류 잡화 생활가전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일 상품 두 개씩을 선정,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량이 제한적이어서 서둘러야 반값 구매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행사가 진행되며 다음 날 판매 품목도 미리 볼 수 있다.

G마켓은 나들이 철을 맞아 인기 간식 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봄나들이 주전부리 기획전'을 다음 달 4일까지 연다.

새콤달콤한 마른 과일을 반값인 2400원에 한정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는 '생활 주방 문구 히트상품 100 초특가전'을 열고 수납 청소 생활잡화 등의 분야에서 엄선된 인기 생활 용품 100개 구매 고객에게 단독특가,무료배송,깜짝할인,적립금 등의 혜택을 준다.

엠플은 오는 26일까지 인기 패션의류 및 잡화를 한정 할인가에 공급하는 '쇼핑하기 좋은날 시즌2'를 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