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생태산업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11개 수행 과제를 선정,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자연 생태계를 모방해 기업의 부산물과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와 에너지로 다시 자원화해 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반월·시화사업단지의 산·알칼리 용매 교환망 구축사업과 울산 여수 포항산업단지의 폐열 및 에너지 공유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모두 1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