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새벽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멤버들중 가장 심한 부상을 입었던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팬들이 안도해하고 있다.

사고 이후 규현은 갈비뼈 골절로 폐가 수축,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기흉 증세가 심각하여 호흡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야 했었다.

규현의 주치의는 22일 저녁 "폐 산소 공급량이 늘어나고 기흉 증세가 사라지는 등 스스로 호흡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상태이며 회복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또한 갈비뼈가 내려앉아 수술도 불가능하다는 당초 소견과는 달리 규현의 몸상태도 호전을 보여 5~7일 내에 수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사고 당시 충격을 받았던 팬과 가족들도 이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쾌유를 비는 글은 여전히 규현 및 슈주 멤버들의 미니홈피에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