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0.51%) 떨어진 5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13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리만브라더스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출회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1% 넘게 하락 중이고 LG전자(-1.86%), 삼성전기(-0.29%)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LG필립스LCD만이 1% 남짓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SDI는 보합.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