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화證 김종국, 지엔코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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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이 보유 종목을 교체하고 나섰다.
누적 수익률 6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선운 연구원은 18일 소리바다와 청호컴넷을 전량 털어내고 국도화학을 새로 매수했다.
지난 16일 사들인 소리바다는 매입가보다 2% 정도 높은 가격에 내다 팔아 차익을 남겼고, 청호컴넷도 소폭 이익을 보고 되팔았다.
소리바다의 경우 이날 마감 직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으나 김 연구원은 오전 중 이를 매각하는 바람에 수익률을 높일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지엔코를 소량 추가로 사들였고, 윤위근 우리투자증권 울산지점장은 전날 다시 사들였던 헬리아텍을 전량 매각했다.
4030원에 사들인 물량을 4300원에 털어내며 7% 가량의 수익을 남겼다.
이날 헬리아텍의 주가는 닷새 만에 반등해 11% 넘게 오른 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삼천리자전거를 전량 매각한 대신 굿센을 추가로 사들였다.
삼천리자전거의 주가가 이날 7% 가까이 오르면서 차익을 거뒀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은 숨고르기 하루 만에 반등한 반면, 코스닥 시장은 일부 종목의 시세조작에 대한 검찰 수사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횡보세를 나타냈다.
14개 종목이 하한가로 곤두박질치는 등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보다 많아 썰렁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특징없는 매매 전략을 이어가고 있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누적 수익률 6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선운 연구원은 18일 소리바다와 청호컴넷을 전량 털어내고 국도화학을 새로 매수했다.
지난 16일 사들인 소리바다는 매입가보다 2% 정도 높은 가격에 내다 팔아 차익을 남겼고, 청호컴넷도 소폭 이익을 보고 되팔았다.
소리바다의 경우 이날 마감 직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으나 김 연구원은 오전 중 이를 매각하는 바람에 수익률을 높일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지엔코를 소량 추가로 사들였고, 윤위근 우리투자증권 울산지점장은 전날 다시 사들였던 헬리아텍을 전량 매각했다.
4030원에 사들인 물량을 4300원에 털어내며 7% 가량의 수익을 남겼다.
이날 헬리아텍의 주가는 닷새 만에 반등해 11% 넘게 오른 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의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은 삼천리자전거를 전량 매각한 대신 굿센을 추가로 사들였다.
삼천리자전거의 주가가 이날 7% 가까이 오르면서 차익을 거뒀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은 숨고르기 하루 만에 반등한 반면, 코스닥 시장은 일부 종목의 시세조작에 대한 검찰 수사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횡보세를 나타냈다.
14개 종목이 하한가로 곤두박질치는 등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보다 많아 썰렁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특징없는 매매 전략을 이어가고 있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