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전투기사업 재공모 ‥ 美보잉만 참여 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위사업청이 공군의 차기 전투기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재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차기전투기 사업에 미국 보잉이 단독으로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기 전투기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 록히드 마틴이 불참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유럽의 EADS사도 이날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이처럼 한 업체만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참여업체를 재공모해야 한다"며 "재공모에서도 1개사만 제안서를 제출하면 해당 업체와 수의계약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전투기사업은 2조3000억원을 투입해 2010~2012년께 F-15K급 고성능 다목적 전투기 20대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차기전투기 사업에 미국 보잉이 단독으로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기 전투기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 록히드 마틴이 불참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유럽의 EADS사도 이날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이처럼 한 업체만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참여업체를 재공모해야 한다"며 "재공모에서도 1개사만 제안서를 제출하면 해당 업체와 수의계약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전투기사업은 2조3000억원을 투입해 2010~2012년께 F-15K급 고성능 다목적 전투기 20대를 도입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