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장기 전망은 '글쎄'-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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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장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메릴린치증권은 17일 "S-Oil의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2분기에도 정제마진이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가 흐름이 좋을 것으로 관측.
메릴린치는 그러나 "아시아 지역의 수급 밸런스가 내년으로 갈수록 공급 우위로 기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는 최소 2010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설비투자 확대에 우려를 표명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메릴린치증권은 17일 "S-Oil의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2분기에도 정제마진이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가 흐름이 좋을 것으로 관측.
메릴린치는 그러나 "아시아 지역의 수급 밸런스가 내년으로 갈수록 공급 우위로 기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는 최소 2010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설비투자 확대에 우려를 표명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