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나이지리아의 1,320mW급 화력 발전소 운영을 맡게 됩니다. 코트라와 한국전력은 민영화를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국제 입찰에 부친 엑빈 발전소의 최종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이달 중에 실사단을 현지에 보내 발전소 상황 등을 직접 살펴본 뒤 운영조건 등을 놓고 나이지리아 정부와 구체적인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