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걸으며 상생ㆍ화합을 빌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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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걸으면서 상생과 화합,평화를 염원해보세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대지를 걸으며 명상하는 '꽃길 따라 걷기명상'이 오는 22일부터 4차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전국수행투어'로 마련하는 이번 '걷기명상'은 22일 공주 태화산 마곡사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동백섬공원(28일),임진각 평화누리공원(29일),평창 오대산 월정사(5월5일)에서 잇달아 진행된다.
'걷기명상'은 걸으면서 나와 이웃,사회와 인류,우주를 성찰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서로 연결된 연기적 존재임을 깨닫기 위한 수행 방법.이번 '꽃길따라 걷기명상'에서는 상생과 화합과 메시지를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나눔의 문화 확산을 결의한다.
템플스테이 인기 지도법사인 마가 스님이 걷기명상을 지도하며 상생·화합·평화를 위한 희망법회와 가족·공동체놀이,'빈그릇운동'을 실천하는 점심식사 등도 마련된다.
특히 5월5일 오대산에서 열리는 걷기명상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전나무 숲길을 삼보일배(三步一拜)하고 월정사에서 상원까지 약 8km를 묵언(默言)으로 걷는 '천년의 숲길 걷기대회'로 진행된다.
(02)733-7277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대지를 걸으며 명상하는 '꽃길 따라 걷기명상'이 오는 22일부터 4차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전국수행투어'로 마련하는 이번 '걷기명상'은 22일 공주 태화산 마곡사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동백섬공원(28일),임진각 평화누리공원(29일),평창 오대산 월정사(5월5일)에서 잇달아 진행된다.
'걷기명상'은 걸으면서 나와 이웃,사회와 인류,우주를 성찰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서로 연결된 연기적 존재임을 깨닫기 위한 수행 방법.이번 '꽃길따라 걷기명상'에서는 상생과 화합과 메시지를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나눔의 문화 확산을 결의한다.
템플스테이 인기 지도법사인 마가 스님이 걷기명상을 지도하며 상생·화합·평화를 위한 희망법회와 가족·공동체놀이,'빈그릇운동'을 실천하는 점심식사 등도 마련된다.
특히 5월5일 오대산에서 열리는 걷기명상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전나무 숲길을 삼보일배(三步一拜)하고 월정사에서 상원까지 약 8km를 묵언(默言)으로 걷는 '천년의 숲길 걷기대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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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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