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대표 론 반 오이엔)은 네덜란드계 금융그룹인 ING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1989년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보험시장에서 업계 4위를 차지해 외국계 보험사로는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다.

ING생명은 '고객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준을 만든다'는 모토 아래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전문 재정 컨설턴트로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NG생명은 수준 높은 문화 행사 활성화와 문화 예술계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뮤지컬 등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한 뮤지컬 '라이언킹'을 후원하고 있다.

이 같은 후원은 공연업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공연 예술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ING생명은 웹진이 발송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한 달에 두 개 공연의 10~20% 할인쿠폰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부 고객은 공연 및 스포츠 행사 초대장을 얻기도 한다.

서울 역사에 국내 유명 일러스트인 '이성표'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메세나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대중 대상의 문화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네덜란드의 관문 스키폴 공항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ING 컬렉션'을 운영해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장소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ING생명은 상대적으로 공연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에는 뉴에이지아티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서울과 지방공연 등을 후원했고,지난해에는 장애우 500명을 초대해 음악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