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케이비티는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830원(14.90%) 상승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비티는 하락 하루만에 급반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케이비티는 최근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목표치를 각각 72억원과 77억원으로 제시하며 본격 턴어라운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케이비티에 대해 "작년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 흑자규모가 확대되고 연간실적도 대폭 호전될 것"이라며 "또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글로벌마켓 공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