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올 1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분석으로 3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현재 SK는 전날보다 2100원(2.36%) 상승한 9만900원을 기록중이다.

CJ투자증권은 이날 SK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 상승한 4185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유 및 화학 부문의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는 게 CJ투자증권의 설명이다.

또 지주회사 관련법 개정으로 SK그룹의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