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일제히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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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상승에 긍정적 평가까지 더해지며 증권주들이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이 모두 1~3%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3% 이상 올랐고, 대신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등 다른 증권주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업종 지수도 1.8%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증권주를 내다팔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자은행으로의 성장이 시작되고 있는 지금이 증권업 투자에 적절한 시기라며 대형 증권사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자기자본규모와 안정적인 최대 주주 등 투자은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뛰어난 업체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을 제시.
코스피 지수가 새로운 영역에 접어듦에 따라 거래대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모멘텀 투자도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이 모두 1~3%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3% 이상 올랐고, 대신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등 다른 증권주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업종 지수도 1.8%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증권주를 내다팔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자은행으로의 성장이 시작되고 있는 지금이 증권업 투자에 적절한 시기라며 대형 증권사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자기자본규모와 안정적인 최대 주주 등 투자은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뛰어난 업체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을 제시.
코스피 지수가 새로운 영역에 접어듦에 따라 거래대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모멘텀 투자도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