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은 9일 제3자 배정방식으로 보통주 1006만7282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나산은 2014억46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게 되며 세아상역이 전량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정리계획 변경계획 인가결정에 따른 유상증자"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