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취업 마스터 플랜 … 여성ㆍ고령자 채용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동인력 감소로 성장력 감퇴를 걱정하고 있는 일본 정부가 성별·연령대별 취업률 수치 목표를 정하고 취업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일본 정부의 경제재정자문회의(의장 아베 신조 총리)는 6일 회의를 열고 향후 10년 동안 근로인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관련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주부 등 여성 인력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25~40세의 기혼 여성 취업률을 작년 말 현재 57%에서 2017년 71%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다.
또 단카이 세대(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으로 인한 인력 부족도 심각하다고 보고 현재 35%(65~69세)와 53%(60~64세)인 고령자 취업률도 10년 후까지 각각 47%와 66%로 올리기로 했다.
현재 89%인 15~34세 남성의 취업률도 93%까지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일본 정부의 경제재정자문회의(의장 아베 신조 총리)는 6일 회의를 열고 향후 10년 동안 근로인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관련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주부 등 여성 인력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25~40세의 기혼 여성 취업률을 작년 말 현재 57%에서 2017년 71%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다.
또 단카이 세대(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으로 인한 인력 부족도 심각하다고 보고 현재 35%(65~69세)와 53%(60~64세)인 고령자 취업률도 10년 후까지 각각 47%와 66%로 올리기로 했다.
현재 89%인 15~34세 남성의 취업률도 93%까지 상향 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