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으로 끝내는 천재들의 사고법,단순한 생각을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마인드맵의 기술！'

이 한마디로 충분하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열광할 만한 책.'생각정리의 기술'(드니 르보 외 지음,김도연 옮김,지형)은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주는 창의적 사고법이자 혁신적 메모 기술인 마인드맵을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자신의 생각을 이미지와 단어로 시각화하고 좌·우뇌를 동시에 사용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방사형 사고의 대가였다.

아인슈타인,피카소,에디슨 같은 천재들도 마찬가지.여기서 영감을 얻어 탄생된 것이 마인드맵이다.

이 책은 외국 일류 기업들의 마인드맵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개인의 목표설정,의사결정,회의,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활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뒷부분에 사원교육,고객관리,제안서 등 다양한 샘플도 곁들였다.

236쪽,1만2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