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대표적 서민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판매액이 3월 중 25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달보다 9.3% 줄어든 액수다.

보금자리론 판매액이 월간 기준으로 감소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주택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대출액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