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5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경제 지표 부진이라는 악재로 장 초반 혼조를 보였지만, 영국과 이란 간의 긴장 해소에 따른 유가 하락과 마이크로 소프트(MS)의 실적 상향 조정이라는 호재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9.75P(0.16%) 오른 1만2530.05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8.36P(0.34%) 상승한 2458.69로, S&P500 지수도 1.6P(0.11%) 오른 1439.37로 각각 거래됐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