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영자상]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사업다각화로 도약 이끈'혁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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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영 회장은 레미콘과 건자재사업을 하던 아주그룹 을 금융ㆍ물류.관광 등 14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중견그룹으로 성장시킨 경영자다. 2004년 창업주인 문태식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아주그룹을 맡은 그는 재계에서‘변화와 혁신의경영인’으로 불린다.
실제 문 회장은 1993년 그룹경영총괄 부회장을 맡으면서 아주그룹의 사업다각화를 이끌어냈다. 1960년대 콘크리트 전주회사로 출발한 아주그룹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었다.
문 회장은 이에 따라 1997년 냉장 창고사업과 택배사업 등 물류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PC와 계측기 등
의 장비를 렌털해 주는 벤처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했다.
2002년에는 대우자동차판매의 지분을 확보해 자동차 관련 금융.판매.리스 등의 산업에도 뛰어들었다.
특히 2005년에는 자동차 할부금융 및 리스 분야에서 국내 2위 기업인 대우캐피탈을 전격 인수하는 성과도 올렸다. 문 회장은 이 같은 사업확장을 꾀하면서'개척자 정신'과'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문 회장은 1993년 그룹경영총괄 부회장을 맡으면서 아주그룹의 사업다각화를 이끌어냈다. 1960년대 콘크리트 전주회사로 출발한 아주그룹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었다.
문 회장은 이에 따라 1997년 냉장 창고사업과 택배사업 등 물류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PC와 계측기 등
의 장비를 렌털해 주는 벤처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했다.
2002년에는 대우자동차판매의 지분을 확보해 자동차 관련 금융.판매.리스 등의 산업에도 뛰어들었다.
특히 2005년에는 자동차 할부금융 및 리스 분야에서 국내 2위 기업인 대우캐피탈을 전격 인수하는 성과도 올렸다. 문 회장은 이 같은 사업확장을 꾀하면서'개척자 정신'과'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