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티아이, 영업환경 개선 전망에 주가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이티아이가 올 1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방업체인 LG필립스LCD(LPL)의 영업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2일 오전 11시4분 현재 우리이티아이는 전거래일에 비해 440원(4.95%) 오른 932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7%대 상승률 이후 모처럼 만에 강세다.
조인희 브릿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9%와 3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10% 수준의 제품 판매가격 하락과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전방업체의 출하량 감소가 겹쳤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LPL의 TV사업 전략변경 가능성과 본격적인 LCD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2분기 후반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전방업체인 LG필립스LCD(LPL)의 영업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2일 오전 11시4분 현재 우리이티아이는 전거래일에 비해 440원(4.95%) 오른 932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7%대 상승률 이후 모처럼 만에 강세다.
조인희 브릿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9%와 3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10% 수준의 제품 판매가격 하락과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전방업체의 출하량 감소가 겹쳤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LPL의 TV사업 전략변경 가능성과 본격적인 LCD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2분기 후반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