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오후 12시 40분 한미FTA타결을 공식 보고했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한미FTA협상이 타결을 환영하며 이번 협상에 참여한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그동안의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씁니다. 대통령은 이와함께 이번 한미FTA체결이 선진국으로 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습니다,. 대통령의 상세한 입장은 오늘 저녁 9시 50분 담화문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리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한미FTA 협상 주역들이 배석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