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대 해군 중령 현역 첫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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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중령이 토목분야 최고의 엔지니어에게 수여하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해군본부 시설처에서 토목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희대 중령(49)은 지난달 30일 제10회 토목의날을 맞아 대한토목학회가 토목분야 엔지니어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현역군인이 이 훈장을 받은 것은 김 중령이 처음이다.
1982년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해군사관후보생(OCS) 73차로 임관한 김 중령은 25년간 포항기지 항만 및 공항,진해 잠수함부두,평택 작전기지,부산 3함대 기지이전사업 등 해군 대형기지 건설사업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해군본부 시설처에서 토목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희대 중령(49)은 지난달 30일 제10회 토목의날을 맞아 대한토목학회가 토목분야 엔지니어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현역군인이 이 훈장을 받은 것은 김 중령이 처음이다.
1982년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해군사관후보생(OCS) 73차로 임관한 김 중령은 25년간 포항기지 항만 및 공항,진해 잠수함부두,평택 작전기지,부산 3함대 기지이전사업 등 해군 대형기지 건설사업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