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그리스 대통령궁에서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을 만나 그리스 명예총영사 임명장을 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한국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리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