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 서울에서 즐기세요"…어린이대공원 등 곳곳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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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봄꽃축제가 펼쳐진다.
30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달 31부터 5월13일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2007 봄꽃 축제'가 열린다.
대공원 정문 분수대에서 후문 분수대까지 3km 구간에 심어진 1100여그루의 왕벚나무가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막일인 31일 오후 3시에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4월7일 오후 8시엔 개막 축하 불꽃놀이쇼도 열린다.
토종 왕벚나무 700여그루가 6.5km에 걸쳐 터널을 이루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공원 봄바람대축제'가 열린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울대공원 사진공모전'이 4월1∼30일 열리며 왕벚꽃맞이 축제(4월15일),동물나라 가족 대탐험(4월29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남산공원에서는 4월7일부터 15일까지 남산공원 남북 순환로 6.7km에서 '남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남산을 천천히 걸으며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4월8일),거북이마라톤대회(4월15일)가 열린다.
서울 각 자치구도 봄을 맞아 다양한 봄꽃축제를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4월6∼10일 여의서로 1.7km 구간 및 서강대교 남단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여의도 일대에서 '2007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4월3일 응봉산에서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마포구는 4월4일 당인동 화력발전소 내에서 '서강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30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달 31부터 5월13일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2007 봄꽃 축제'가 열린다.
대공원 정문 분수대에서 후문 분수대까지 3km 구간에 심어진 1100여그루의 왕벚나무가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막일인 31일 오후 3시에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4월7일 오후 8시엔 개막 축하 불꽃놀이쇼도 열린다.
토종 왕벚나무 700여그루가 6.5km에 걸쳐 터널을 이루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공원 봄바람대축제'가 열린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울대공원 사진공모전'이 4월1∼30일 열리며 왕벚꽃맞이 축제(4월15일),동물나라 가족 대탐험(4월29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남산공원에서는 4월7일부터 15일까지 남산공원 남북 순환로 6.7km에서 '남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남산을 천천히 걸으며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4월8일),거북이마라톤대회(4월15일)가 열린다.
서울 각 자치구도 봄을 맞아 다양한 봄꽃축제를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4월6∼10일 여의서로 1.7km 구간 및 서강대교 남단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여의도 일대에서 '2007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4월3일 응봉산에서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마포구는 4월4일 당인동 화력발전소 내에서 '서강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