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29 16:28
수정2007.03.29 16:28
한국증권금융은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단체인 대한 장애인보치아연맹과 '보치아 볼 후원식'을 개최하고 500만원 상당의 보치아 볼 169개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황상선 본부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보치아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치아는 1988년 서울장애인 올림픽 당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스포츠 종목으로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스포츠입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증권산업에서 나눔경영의 선도자와 메신저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