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올해 논술고사 3~4문항에 5시간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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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2008학년도 대입 논술고사는 시험 시간이 5시간으로 이전보다 1시간 늘어나고 문항 수는 3~4개이며 자연계 '오픈북' 시험은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지난 2월 전국 100개 고교(일반고 84개,특목고 16개)의 추천학생 196명(인문계 100명,자연계 96명)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광주 제주에서 실시했던 모의 논술고사 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자연계 '오픈북'시험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55.5%는 오픈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전체의 83.1%는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오픈북'을 실시한 그룹(자연계열 1조)의 평균 점수는 41.29점으로 실시하지 않은 그룹의 평균 점수(41.37점)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들은 모의 논술고사가 제시문은 비교적 평이한 반면 문제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았다고 답변했다.
적절한 시험 시간으로는 5시간을 꼽았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지난 2월 전국 100개 고교(일반고 84개,특목고 16개)의 추천학생 196명(인문계 100명,자연계 96명)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광주 제주에서 실시했던 모의 논술고사 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자연계 '오픈북'시험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55.5%는 오픈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전체의 83.1%는 '답안 작성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오픈북'을 실시한 그룹(자연계열 1조)의 평균 점수는 41.29점으로 실시하지 않은 그룹의 평균 점수(41.37점)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들은 모의 논술고사가 제시문은 비교적 평이한 반면 문제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았다고 답변했다.
적절한 시험 시간으로는 5시간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