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인터넷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NHN이 전날보다 3600원(2.71%) 상승한 13만6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맥쿼리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주가는 나흘 만에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스톡옵션 물량에 따른 부담이 단기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이 밖에 다음(1.46%)과 엠파스(1.17%), KTH(0.69%) 등 다른 인터넷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